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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 아파트 4층에 살고 있는 주부입니다
3년 전에 새로 입주한 그래도 알아주는 브랜드 H 아파트입니다
첨 입주해서 2년간 정말 넘
조용해서 울 남편에게 정말 이 아파트 잘지었는가 보다 하고 흐뭇해 하였는데
어느날 갑자기 쿵쾅 거리고 뛰는 소리가 나서 올라가 보니 그날
이사 왔다고 하더군요
이사하는날이 만큼 그거야 서로 이해해야 하는건 당연한데
그 이후로도 밤낮을 가리지 않고 쿵광 거리고 뛰는 소리
발자국 소리 문 닫는 소리~
정말 미치겠더라고요
그래도 올라 가서 조용 좀 하라니까
그 집 애가 둘이 있는데 초등학교
3~4학년 남매가 있는데 쌍둥이라 하더군요
더구나 강아지 까지 있으니 가만히 앉아 놀기만 하겠어요?
그런데 그 피해를 아래층 사는
저희가 고스란히 보고 있으니 돌아 버리겠어요
어느날 참다 못해 올라 가니 그 집 남편 법대로 하라고 큰소리 치더군요
생각 같아서
정말 죽여 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
직장생활 하고 집에 오면 편히 쉬어야 하는데 신경이 온통 윗층에 가 있고 쉬는 날도 늦잠도
못자고
낮잠도 못자겠어요
제 생각에는 아파트 부실공사라기 보다는 윗층에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봅니다
그 전에도 다른
사람들 살았지만 정말 소음 없었거든요
이럴때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지
그리고 소음측정 비용은 어떻게 되는지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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