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... 20년 정도 된 구축 아파트에 거주중입니다...
제목 그대로 원인은 알 수 없고요... 거실,화장실 안방 등 집안에 울리는 낮은 저음역대 진동음 (알아보니 저주파진동음이라고도 한다고 합니다 ) 때문에 매우 힘듭니다.
그런데 다른 가족들은 괜찮고 저만 그 진동음을 느끼고 있으며, 저도 안 들을려고 라디오, tv소리 등등... 사용해서 안 느낄려고 해도 제 귓속으로 들어오며, 진동음을 들으면 가슴이 벌렁거리고,불안하고, 짜증도 나고  집이 편해야 하는데 불편한 장소가 되어버렸습니다...
다들 들을 수 있는 진동음이 아니라서 관리사무실에 이야기해서 저만 예민한 사람취급 받는것도 그렇고...
그리고 여름에는 괜찮은데 작년에도 그렇고 올해도 9월 중순정도부터 느껴지는데 혹시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런지요?
힘들어서 조언 구합니다...층간 소음이 아니고 , 원인은 알 수 없는 웅~웅 ~ 귓속을 파고드는 진동음이며, 9월 중순부터 다음해 봄?까지 느껴지다가 여름에는 또 괜찮습니다...